안녕하세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한 변화가 많이 있어서 이야기해 볼게요. 교육 시간이 240시간에서 320시간으로 늘어나서 교육 비용도 많이 올랐어요.
내일 배움 카드로 교육비를 지원
그리고 내일 배움 카드로 교육비를 지원받던 방식도 바뀌었어요. 이제는 우리가 먼저 돈을 내고, 요양보호사로 취업해서 일정 기간 근무한 후에 환부를 받게 되는 거예요.
치매 전문 교육
그리고 치매 노인 케어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면서, 올해부터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에서 치매 전문 교육을 받게 되어서, 기존에 건강보험 공단에서 주관하던 교육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어졌어요.
또 한 가지 변화가 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과 관련해서 또 한 가지 변화가 있어요.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이 완전히 CBT 시험으로 변경되었어요. CBT는 컴퓨터 베이스드 테스트의 약자로, 모든 시험 과정이 컴퓨터로 진행된다는 뜻이에요. 이미 작년부터 이런 방식으로 시험을 보기 시작했지만, 작년까지는 종이로 보던 시험과 컴퓨터 시험 두 가지 방식이 모두 있었어요. 그래서 컴퓨터를 전혀 못 하더라도 작년까지는 요양보호사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종이로 보던 시험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직 컴퓨터로 보는 시험만 남았어요.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분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런 분들은 국시원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 홈페이지에서 컴퓨터 시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컴퓨터를 잘 못 하시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시험일정 표
그리고 올해 시험일정 표를 한번 확인해 보면, 3월 16일, 4월 20일 등 올 한해 총 10번의 시험 회차 일정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시험일정이 10번이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시험일정은 여기 1회차 시험 구간을 예로 들면, 2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는 평일 중에 시험이 있고, 주말은 3월 16일 토요일에 시험일정이 정해지는 거예요.
교육과정 변경 전 이수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교육과정 변경 전 이수자 시험 일정과 올해부터 변경된 교육과정 이수자의 시험 일정이 다르다는 거예요. 즉, 시험 내용 자체가 다르다는 거죠. 이 내용은 상당히 중요해서요, 뒤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대부분의 분들은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단체로 시험을 접수하기 때문에 알아서 안내를 받으실 수가 있어요. 그리고 요양보호사 시험이 컴퓨터 시험으로 변경되면서 전국 아홉 개의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뤄지게 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 기관
요양보호사가 되려는 사람은 요양보호사 교육 기관에서 교육 과정, 이론과 실기 실습을 모두 이수해야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올해 1월 1일 이후로 새로운 교육 과정이 도입됨에 따라서, 본인의 현재 교육과정 이수 상황에 맞게 시험을 선택해서 응시를 하셔야 해요.
24년 1월 1일 이후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 볼게요. 일단 24년 1월 1일 이후, 그러니까 올해 새롭게 개정된 교육 과정을 시작해서 이론, 실기, 실습 모두 이수한 분들은 개정된 시험에 응시하면 되는 거예요. 당연히 교육 과정이 이수가 안 된 상태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는 없는 거죠.
작년까지 교육을 이수한 분
문제는 개정된 교육 과정 이전에, 그러니까 작년까지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헷갈릴 수가 있어요. 23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이론, 실기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24년도 시험일 전일까지 실습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셨거나, 대부분 이수를 하셨을 텐데요. 상황에 따라서 현장 실습은 이수한 분들도 계시고, 아직 이수하지 못한 분들도 계실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시험일 전일까지 실습을 마치지
그래서 앞서 시험일정이 총 10회차 있다는 것 보셨죠. 본인이 어떤 시험 일정에 참여하던, 그 시험을 보기 이전에 현장 실습까지 완료가 된 상태라면, 과거 시험, 즉 작년까지 보던 그 시험을 그대로 응시해서 보시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 시험일 전일까지 실습을 마치지 못했다면, 한마디로 올해 안에 실습을 못했다라고 한다면, 기존의 교육 과정은 인정되지 않고 새롭게 개정된 교육으로 모두 다 이수를 하고 나서 새로운 시험에 응시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한번 요점을 강조
다시 한번 요점을 강조드리면, 과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분들 중에서 이론, 실기, 실습이 세 가지 과정을 모두 끝낸 분들은 올해 시험을 선택할 때에 과거에 보던 시험 유형을 선택해서 보셔야 하는 것이고요. 만약에 본인이 이론과 실기는 다 맞췄는데 아직까지 현장 실습을 못 끝냈다면 꼭 올해 안으로 현장 실습을 마무리 지어야만 과거 유형의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결국 오해가 지나면 이제 과거에 이수했던 모든 교육 과정이 인정이 안 돼서 완전히 새롭게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시험의 내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교육 과정은 어 80시간이나 더 늘어난 교육을 받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서 치매와 관련된 시험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올 겁니다.
마무리
자 오늘은 이제 당장 다음 달부터 시험이 시행이 되는 요양보사 자격증 시험에서 꼭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도가 변경이 되는 시점인만큼 혹시라도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계획하고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